◇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신축한 협회 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새 회관은 연면적 9250㎡,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완성됐다.
◇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지난 10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6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호 기금 50만 달러를 전달하고, 별개로 현지에서 인조대리석 공장을 운영 중인 롯데케미칼 튀르키예 법인에서 10만 달러 수준의 구호 성금과 물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는 10일부터 지진 피해 희생자와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시 정각과 30분에 'Pray for Turkiye & Syria' 메시지를 송출한다.
◇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은 지난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에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 코오롱그룹은 12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구호를 위해 약 3억3000만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긴급 전달하기로 했다. 패션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을 통해 2억6000만원 상당의 코오롱스포츠 텐트와 방수 매트, 냉기 차단 폼 매트를 각각 200개씩 모두 600개 전달해 이재민 거주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코오롱제약은 약 7000만원 상당의 에너지 보충제를 보내기로 했다.
◇ 무신사(대표 한문일)는 12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난민들을 위해 3억8000만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굿네이버스를 통해 기부했다. 헤비 아우터, 패딩, 후드 티셔츠 등 겨울의류를 중심으로 약 1만3000점의 물품을 임시보호소에 대피 중인 주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 BYN블랙야크그룹(회장 강태선)은 12일 BYN블랙야크와 동진레저의 아우터, 티셔츠, 팬츠 등 약 1억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현지 대사관을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13일부터 과천관 미술도서실을 전면 개편해 다시 운영한다. 1981년 덕수궁관 미술자료실로 시작해 1986년 과천관 개관과 함께 옮겨온 도서실은 6000여 권(점)의 자료를 시작으로 37년간 꾸준히 국내·외 미술전문 도서를 수집하여 현재는 약 5만2800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누리집(
mmca.go.kr) 참조.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14일 미술전문자료실 ‘아트라이브러리'를 3층으로 옮겨 다시 개관한다.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한다.
◇ 한국조선해양은 10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주관 ‘2022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받았다.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지난해 통합보고서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개했고 친환경 조선해양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