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근무일지철과 김일남씨의 사직원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953년 경기 화성군 남양면 방공단(현 의용소방대)에서 단원으로 근무했던 김일남씨와 그의 후손을 찾고 있다. 앞서 도 소방재난본부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의용소방대 근무일지철을 발견해 공개했다. 근무일지철에는 1953년 10월31일 김일남씨가 남양면 방공단장에게 제출한 사직원서 한 장이 접힌 상태로 들어있었다. 언론 공보팀 (031)231-0350.
◇ 한국배구연맹은 15일부터 23일까지 서울옥션의 경매 플랫폼 블랙랏을 통해 자선 경매를 진행한다. 지난달 29일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에서 선수들이 실제 입었던 유니폼이 경매에 나온다. 유니폼엔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겨있고 진품 인증서가 함께 제공된다. 경매 수익금은 V리그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양돈농협의 동일한 액수 기부금을 더해 사회공헌 활동에 쓰인다.
◇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는 오는 21일 오후 7∼9시 서울 창덕궁길 노무현시민센터 가치하다에서 정기총회와 후원의 밤 행사를 한다. 온라인 링크(forms.gle/5d52TzBqUofWW42a9)로 신청. 후원계좌(우리 1005-003-075342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 (02)902-1623.
◇ CJ그룹(회장 이재현)은 14일 튀르키예 지진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 코리안리재보험(대표 원종규)은 14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에 기부금 10만 달러를 전달했다.
◇ 셀트리온그룹은 14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복구 성금 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3억원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대한적십자 인천지사에 전달할 예정이고, 1억원은 셀트리온제약이 대한적십자 충북지사에 전달한다.
◇ 일동제약그룹은 14일 튀르키예·시리아를 위해 1천만원을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했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공제해 기금을 모았다.
◇ 대한성공회는 오는 2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지역교회와 협력해 기도와 특별 모금을 하기로 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6일 튀르키예에 긴급구호금 5천만원과 임직원 구호물품을 전했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4일 제22대 회장에 노연홍 전 식약청장을 선임했다. 노 차기 회장은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등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코로나 특별위원 등을 지냈다. 3월 1일부터 임기 2년.
◇ 한국진공학회는 14일 제64회 동계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전북대 물리학과 박사과정 김성훈씨에게 ‘젊은진공과학자상'을 시상했다. 김씨는 ‘전이 금속 도핑을 통한 콜로이드 나노 결정의 구조 및 광 특성 제어' 논문과 관련 연구로 수상했다.
◇ 대한폐경학회는 14일 신임 회장으로 김미란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취임했다. 김 교수는 한국 의사 최초로 2003년 북미폐경학회로부터 폐경 전문가 인증을 받았으며, 2009년 대한폐경학회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임기는 2년.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14일 한국폴리텍대 전북캠퍼스에 실습용 차량 1대를 기증했다. 기증 차량은 현대차가 지난해 10월부터 생산 시작한 MPV 스타리아 모델이다.
◇ CGV는 14일 서울 중구 CGV명동역점 10층에 있는 국내 최초 영화 전문도서관 ‘씨네 라이브러리'를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개장했다. 미술, 사진, 건축, 디자인, 세계 문학 고전 등 인문, 예술 분야를 총망라한 장서들을 보고, 스마트주문 방식으로 매점 음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