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1일 알림

우미희망재단 제공

◇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은 20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국가보훈처와 함께 ‘2022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후손인 중·고생과 대학생 175명에게 총 3억4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미건설이 2006년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인 재단은 현재까지 약 1600명에게 1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제공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20일 서울 서대문구 본부 사무실에서 ‘제4회 도너패밀리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뇌사 장기기증인 유자녀 11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회는 2020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세혁 선수, 최경식 남원시장, 조 선수 형제의 아버지 조성규씨. 남원시 제공

◇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 남원시장)은 20일 전북 남원지역의 예·체능 분야 우수 학생에게 특별 장학금 ‘남원의 별’을 주기로 하고, 테니스 선수 조세혁·민혁군 형제를 첫 대상자로 선정했다.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살부 남자 단식과 에디허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단식에서 모두 우승한 조세혁군에게 1500만원, 호주오픈-U14 국제주니어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동생 조민혁군에게 7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왼쪽부터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박상욱 KAI 경영관리본부장. 대한적십자사 제공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17일 임직원이 모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활동 지원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기탁했다. 성금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해당 국가 적신월사를 통해 피난처(셸터), 식료품, 구호품 지원 등 긴급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구자열 회장. 무역협회 제공

◇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20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코엑스, 한국무역정보통신, 한국도심공항,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 WTC서울 등 무역센터 관계사와 협회 임직원들이 함께 모금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종주 회장. 웰컴금융그룹 제공

◇ 웰컴금융그룹(회장 손종주)은 20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복구를 위한 임직원 기부금 38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웰컴저축은행, 웰컴자산운용, 웰컴캐피탈의 임직원 1천여명이 사내 긴급모금캠페인을 통해 모은 금액만큼 회사 기부금을 더해 마련했다.

왼쪽부터 모리 지로 회장과 박혜숙 학과장, 아키토시 도요타 이사장. 평택대 제공

◇ 평택대 패션디자인·브랜딩학과(학과장 박혜숙)와 오사카문화복장학원(모리 지로 회장)은 지난 10일 일본 오사카에서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사카문화복장학원은 1946년 설립된 일본을 대표하는 명문 패션학교로 이탈리아 피렌체의 폴리모다(페라가모 패션학교)를 비롯해 영국, 미국의 패션 대학과 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배출하고 있다.

대진대 제공

◇ 대진대(총장 임영문)는 20일 민에코 지득호 대표로부터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받았다. 경기도 이천에 자리한 민에코는 세계표준의 설치·위생용 플라스틱과 내외장재, 화장실 칸막이, 실내 건축물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3월19일까지 2023년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프로그램 참가 동아리 30팀을 모집한다. 대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는 4월부터 9월까지 직접 기획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팀당 200만원) 및 멘토링 교육 등을 받는다. 누집(mentor-ing.or.kr) 참고.

◇ 한국거래소는 20일 제18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최우수상 수상팀으로 성균관대 레인메이커스를 선정했다. 부경대와 연세대 소속팀은 우수상을, 숭실대·울산과기대·경상대 소속 팀은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장학금 1천만원을 받는다.

◇ 롯데케미칼은 20일 충남 서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쌀 10kg짜리 1만584포대(3억원 상당)를 기탁했다. 앞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공장이 있는 서산 대산읍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수매했다.

◇ 한국예술종합학교는 20일 서울 석관캠퍼스 총장회의실에서 신임 교수 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새로 임용된 교수는 음악원 기악과 이지혜, 음악학과 김수진, 연극원 연기과 윤소희, 영상원 방송영상과(다큐멘터리 영화 연출·기획·제작) 강상우, 전통예술원 음악과(가야금) 김형섭이다.

◇ <한국방송>은 제작사 몬스터유니온과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TV 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을 공모한다. 공모 부문은 12~16부작의 미니시리즈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결과는 8월 발표되며, 최우수작에는 1억원, 우수작에는 3천만원, 가작에는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누리집(program.kbs.co.kr/special/drama/contest) 참고.

서울연극협회 제공

◇ 서울연극협회는 새달 9~22일 ‘2023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과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한다. 서울대회에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8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극단 해반드르의 <벚꽃이 떨어질 때>가 9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처음 공연되며 창작공동체 아르케의 <우리읍내>(11일), 명품극단의 <게릴라 씨어터>(12일), 극단 노을의 <붉은 오르골>(15일), 프로덕션 IDA의 <배소고지 이야기>(16일), 극단 마고의 <고목>(18일), 에이치프로젝트의 <서찰을 전하는 아이>(19일), 화이트캣시어터컴퍼니의 <롤로코스터>(22일)가 관객과 만난다. 폐막식과 시상식은 22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한다.

마포문화재단 제공

◇ 마포문화재단과 서커스아트컴퍼니 모빌은 오는 26일 아르헨티나 엘 끄루세 탱고의 아시아 최초 내한공연 <탱고, 매혹>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연다. 아르헨티나 탱고 홍보 대사이자 세계 탱고 선수권대회의 공식 심사위원으로 여러 탱고 챔피언들의 스승으로 알려진 파쿤도 피녜로와 바네사 비샬바가 직접 연출과 안무를 맡았다. 한국 전문 탱고 댄서 17명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일본, 인도네시아 등의 댄서 30여 명이 참여한다.

서울모테트합창단 제공

◇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오는 4월4일 오후 7시30분 창단 35돌을 맞아 롯데콘서트홀에서 ‘바흐 마태수난곡’을 연주한다. 지휘자 박치용, 테너 조성환, 베이스 이건욱, 소프라노 강혜정, 메조소프라노 김미순, 테너 최상호, 베이스 정록기 등이 참여한다. [phone].

구로문화재단 제공

◇ 구로문화재단은 오는 3월11일 오후 2시 오류아트홀에서 <봄나는 클래식> 공연을 연다. 박동석(바이올린), 맹진영(비올라), 채훈선(첼로), 안혜수(소프라노)가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안인모가 해설한다. 티켓은 구로문화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로구민은 티켓을 40% 할인받을 수 있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