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엔지오

2월28일 알림

등록 2023-02-28 03:41수정 2023-02-28 09:10

왼쪽부터 최광훈 약사회장과 전혜경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 대한약사회 제공
왼쪽부터 최광훈 약사회장과 전혜경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 대한약사회 제공

◇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4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성금' 3억원을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대표 전혜경)에 전달했다. 지난 23일까지 전국의 각 약사회 지부를 통해 접수된 성금과 대한약사회를 통해 접수한 성금을 모은 것이다.

◇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27일 원로미술가 부부인 이건용·승연례 작가로부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부부는 지난 2019년부터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식수위생사업 지원, 학교 건축 지원, 긴급식량 지원, 국내 아동들을 위한 난방비 지원 등으로 모두 5억2천만원을 기부해 고액 후원자 모임 ‘밥피어스 아너클럽’에 가입했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78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중기부와 소속 13개 지방청, 11개 산하기관 임직원 등 3600여명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았다.

◇ 전북 익산시는 27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위해 시장과 시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644만2천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 중부지방국세청은 27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양영재단·수당재단 김윤(앞줄 가운데) 이사장과 장학생들. 삼양그룹 제공
양영재단·수당재단 김윤(앞줄 가운데) 이사장과 장학생들. 삼양그룹 제공

◇ 삼양그룹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은 27일 서울 종로 삼양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전국 고등학생·대학생·대학원생 147명에게 장학금 10억원을 전달했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는 최대 4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과 월 50만 원의 학습지원비를 지급한다. 고등학생 70명은 각각 연간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양영재단은 1939년 삼양그룹 창업자인 고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민간 장학재단이다. 수당재단은 김 회장 가족이 1968년 설립했다. 현재까지 학생 2만3000여 명에게 장학금 약 240억 원을 지원했다.

왼쪽부터 김은미 총장과 김명희 대표. 이화여대 제공
왼쪽부터 김은미 총장과 김명희 대표. 이화여대 제공

◇ 이화여대(총장 김은미)는 지난 22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에이스바이옴의 김명희 대표(독어독문학과 1985년 졸업)로부터 1억원을 기부받았다. 기금은 ‘이화 웨스트 캠퍼스' 건립에 쓴다.

방기성 회장. 한국방재협회 제공
방기성 회장. 한국방재협회 제공

◇ 한국방재협회는 지난 25일 제9대 회장으로 방기성 경운대 안전방재공학과 교수를 선출했다. 방 신임 회장은 1984년 공직 입문한 뒤 내무부, 행정자치부, 소방방재청, 국민안전처를 거치며 30여년 동안 방재·재난관리 분야에서 일했다. 임기 3년.

이기향 원장. 불교여성개발원 제공
이기향 원장. 불교여성개발원 제공

◇ 불교여성개발원은 지난 25일 12대 원장으로 이기향 한성대 명예교수가 취임했다. 이 신임 원장은 불교여성개발원 산하 단체인 지혜로운여성의 9대 이사장을 겸한다.

장용동 상임대표. 주거복지포럼 제공
장용동 상임대표. 주거복지포럼 제공

◇ 한국주거복지포럼(이사장 이상한)은 27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대표로 장용동 포럼 이사를 선임했다. 장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 편집국장, <아시아투데이> 부사장 등을 지냈다.

송준 대표이사. 한국바스프 제공
송준 대표이사. 한국바스프 제공

◇ 한국바스프(화학기업 독일 바스프의 국내 법인)는 새달 1일 대표이사로 송준 한국바스프 스페셜티 사업부문 사장이 취임한다. 한국계 독일인인 송 대표이사는 2006년 바스프 루트비히스하펜 본사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뒤 유럽·중동·아프리카 총괄사장 비서직, 남미지역 석유화학제품 사업 비즈니스 총괄 등을 지냈다.

◇ 한국영상기자협회(회장 나준영)는 지난 17일 제36회 한국영상기자상 시상식에서 힌츠페터국제보도상을 안착한 5·18기념재단 5·18글로컬센터(옛 국제연대부), 김상준 독립피디, 김영미 분쟁전문피디, 전윤철 영상기자(<광주NMBC>)에게 공로상을 시상했다. 힌츠페터국제보도상은 지난 2021년 5·18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고 위르겐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을 기려 5·18기념재단과 한국영상기자협회가 공동 제정했으며, 현재 제3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왼쪽부터 파라미터(강혜림) 작가와 조지현 교보문고 DBS플랫폼사업단장. 교보문고 제공
왼쪽부터 파라미터(강혜림) 작가와 조지현 교보문고 DBS플랫폼사업단장. 교보문고 제공

◇ 창작의날씨(교보문고 웹문학플랫폼)는 27일 파라미터(강혜림) 작가의 <특별인사고충처리TF팀>을 ‘제1회 서치라이트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가 후원하는 연재형 소설 공모전이다. 대상 수상작은 죽어서도 회사를 떠나지 못하는 영혼들의 사연을 해결하는 인사고충처리팀의 활약을 다룬 판타지물로 심사위원단은 독특한 설정과 짜임새 있는 서사가 더해져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췄다고 평했다. 최우수상은 <문 워커: 달로 간 유배자들>, <사건의 지평선>, <주소가 없는 마을> 등 3편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8편이 뽑혔다. 수상작은 전자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상금 총 1억원.

◇ 관훈클럽은 새달 15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초청해 관훈포럼을 한다. 방 의장의 강연에 이어 K팝 열풍 등 현안에 관한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 포럼은 공식 유튜브 채널 ‘관훈클럽TV’로 생중계된다.

◇ 충남 천안박물관은 27일 3·1절을 앞두고 3월의 유물로 ‘유관순의 노래'(박은용 작곡, 김재인 작사)를 선정했다. 이 유물은 1947년 11월 27일 천안시 병천면에서 독립만세운동 기념비 제막 행사를 하려고 종이에 등사해 배포한 등사본이자 나운영 작곡의 노래 ‘유관순'보다 5년 먼저 발표된 희귀자료로 현재 천안박물관 수장고에 보관 중이다. 박물관은 천안시립합창단과 협업해 ‘유관순의 노래'를 재현하고, 열사를 기리는 천안시민들의 마음을 영상에 담았다.

◇ 한국도서관협회는 27일 ‘제55회 한국도서관상' 전문도서관 부문 단체상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도서관을 선정하는 등 도서관 14곳과 개인 16명에게 상을 줬다. 1981년에 개관한 한국학도서관은 한국학에 특화된 전문 학술 자료를 수집·제공하고 있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28일부터 새달 14일까지 박물관의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공간에서 3·1절 행사를 한다. 광화문 광장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모습을 촬영한 뒤 ‘#0301', ‘#삼일절'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태극기와 무궁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는 27일 서울 서초구 현대퓨처넷 사옥에서 현대퓨처넷, 대안공간아트포럼리와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내 미디어아트 분야 신진작가를 발굴해 창작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3월6일부터 ‘하트 애비뉴’ 공모에서 미디어아티스트를 모집한다. 개인전 및 단체전 최소 1회의 경력을 보유한 영상 기반 아티스트 혹은 재학 중인 예술분야 전공 대학(원)생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아티스트에게 작품 제작 비용 및 창작지원금을 제공한다. 주제는 지속가능한 지구·동물복지·리사이클링 캠페인 등이며 선정작은 올해 6월 중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 한섬빌딩(도산대로)의 옥외 전광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4월 2일 국내 취약계층에 참가비를 기부하는 달리기 행사 ‘제10회 기브 앤 레이스'를 부산에서 한다. 참가자 2만명을 모집하며, 1인당 5만 원을 받는다. 추가 기부금도 낼 수 있다.

◇ 해양경찰청은 오는 3월17일부터 4월5일까지 전국 연안 위험구역 104곳에서 사고 예방 활동할 연안안전지킴이 208명을 선발한다. 지킴이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2인 1조로 일하며, 평일에는 시간당 9천600원을, 주말에는 1만4천430원을 받는다. 매달 보름씩 일해 54만8천340원을 받는다. 방문 접수.

◇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3월13일까지 외식업주 자녀에게 최대 600만원을 지원하는 ‘우아한사장님 자녀 장학금'을 신청받는다. 1년 이상 외식업을 운영하고,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인 업주의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라면 신청할 수 있다. 고등학생은 연간 학업 지원금 300만원을, 대학생은 연간 학업 지원금 400만원 또는 주거비 지원금 600만원을 받는다. 우아한사장님 자녀 장학금 지원 누리집이나 배민외식업광장 누리집에서 외식업주 자녀 본인이 신청.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그냥 정우성 ‘아들’이다…‘혼외자’는 아이 아닌 부모 중심적 언어” 1.

“그냥 정우성 ‘아들’이다…‘혼외자’는 아이 아닌 부모 중심적 언어”

이번 달 170만원 떼임…과일도매 서러운 ‘1000원 떼기’ 장사 [.txt] 2.

이번 달 170만원 떼임…과일도매 서러운 ‘1000원 떼기’ 장사 [.txt]

소속 없이 모인 청년들 ‘윤퇴청 시국선언’ 2000자 울림 3.

소속 없이 모인 청년들 ‘윤퇴청 시국선언’ 2000자 울림

서울 도심에 10만 촛불…“윤석열 거부, 민주주의 망가질 것 같아” 4.

서울 도심에 10만 촛불…“윤석열 거부, 민주주의 망가질 것 같아”

내년 노인 공공일자리 110만개…내일부터 신청 접수 5.

내년 노인 공공일자리 110만개…내일부터 신청 접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