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3일 알림

이용우 회장. 광고산업협회 제공

◇ 한국광고산업협회는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 사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1983년 현대모비스에 입사한 뒤 이노션 미주지역본부장,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을 거쳐 2020년 8월부터 이노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진주시 제공

◇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와 6.25 한국전쟁 전후 진주민간인피학살자유족회는 22일 진주 명석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주 국민보도연맹 사건 유해발굴을 위한 개토제'를 열었다. 개토제에는 진실화해위원회, 진주시 관계자, 동방문화재연구원,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유족회 등이 참석했다. 발굴작업은 동방문화재연구원이 맡아서 진행하며 진실화해위원회는 1억원을 들여 올해 상반기 중 유해 발굴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인수 소리 연구회 제공

◇ 서울대 음대 성악과 동문회, 한세대 예술학부 성악과 동문회, 박인수 소리 연구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고 테너 박인수 서울대 음대 교수 추모예배를 연다. 1980∼90년대 국민가요로 불린 '향수'를 가수 이동원(2021년 작고)과 함께 부른 고인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85살로 별세해 지난 3일 현지에서 장례 예배를 한 뒤 최근 유골을 국내로 모셨다.

경남문화방송 제공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23년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열고 <경남문화방송>에서 만든 <어른 김장하>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경남 진주에서 60년간 한약방을 운영하며 평생 기부와 선행을 이어온 김장하 선생의 삶을 잔잔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경기대(총장 이윤규)는 22일 최승재 국회의원과 함께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 한신대(총장 강성영)는 22일 경기캠퍼스 장공관 3층 회의실에서 경남도립거창대, 동원과학기술대, 평택대와 대학별 특성화 부문의 상호 협력을 통한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 세종대는 22일 대양AI센터에 약 463㎡ 규모의 세종뮤지엄갤러리를 개관하기로 했다. 28일~4월9일 혜라 작가의 개관전 ‘빛과 색의 축제'가 열린다. 세라믹 파편을 조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종태 회장. 퍼시스그룹 제공

◇ 퍼시스그룹(회장 이종태)은 지난 10일 서울 오금동에 있는 본사 311홀에서 창립 40돌 기념식을 진행했다. 지역과 국외 사업장 임직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동시 생중계해 온·오프 모두 700여명이 참여했다.

◇ 자주(신세계인터내셔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 22일 지역 사회 아동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자주의 층간소음 방지 매트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월드비전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5곳에 전달됐다.

카카오스타일 제공

◇ 지그재그(카카오스타일 커머스 플랫폼)는 22일 ‘국제 강아지의 날'(23일)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1주일간 ‘댕댕이의 날’ 전용 페이지를 열어 유기 동물을 위한 사료기부 캠페인을 한다. 모든 강아지를 위한 애정의 응원 댓글을 남기면 아이디마다 200g의 사료를 적립하고, 소비자가 기획전 상품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주문 건당 사료 500g씩 적립하는 방식이다. 적립된 사료는 5월 중 유기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한다.

◇ 해양수산부는 오는 23∼24일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제17차 국제해사협의회를 연다. 2015년부터 개최된 국제해사협의회는 국제해사기구(IMO)가 관장하는 국제기준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유관기관, 교육기관, 산업계 등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다.

◇ 한국무역협회는 22일 엘지전자와 함께 B2B 사업 특화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비즈노베이터 2023'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분야는 5G 특화망,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전기차 충전 등이다. 누리집(https://innobranch.com) 참고.

◇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2일 ‘광주 예술의 전당'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 1991년 건립 이후 공연장 무대, 객석, 설비 등이 노후했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며 2021년 6월부터 290억원을 투입,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재개관을 계기로 문예회관은 지난 2월 명칭변경위원회를 구성해, 4개의 명칭 후보를 놓고 시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최근 '광주 예술의 전당'으로 확정했다. 다음달까지 명칭 변경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뒤 5월 중 명칭을 공포할 계획이다.

◇ 전북도 와 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는 오는 31일~4월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제39회 전북연극제를 연다. 31일에는 창작극회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선보이는 작품 <꿈속에서 꿈을 꾸다>가 관객과 만난다. 4월 2일에는 1930년대 경성의 사교 클럽을 중심으로 극이 전개되는 극단 하늘의 작품 <사의 찬미를 듣는 모던보이>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모두 무료.

◇ 서울시는 새달 17일까지 엄마 아빠로서 느낀 가장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한 ‘서울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을 한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직장에 다니며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누리집(www.happyseoul.or.kr)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