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방송(TBS)은 1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2023년 커버링 클라이밋 나우 저널리즘 어워즈'에서 ‘사계2050, 서울'로 올해의 다큐멘터리상을 받았다. 2050년 서울의 달라진 기후를 반영해 인공지능이 편곡한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함으로써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렸다.
◇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11월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로 43에 위치한 2층 양옥집을 개조한 공간에서 70여년간의 향에 대한 연구 여정을 담은 ‘북촌 조향사의 집' 전시를 한다. 향수를 직접 제작해보는 ‘조향 클래스'와 향조와 원료에 관한 지식을 나누는 ‘올팩션 클래스' 등 체험 클래스도 예약제로 운영한다.
◇ 질병관리청은 내년 4월30일까지 생후 6개월에서 13살까지의 어린이, 임신부, 65살 이상(1958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등 독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초청해 ‘편집인 포럼'을 한다. 편집인 포럼의 전체 내용을 담은 동영상은 편집인협회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편협TV'에 실린다.
◇ 노작홍사용문학관은 제23회 노작문학상에 최두석 시인의 시집 ‘두루미의 잠'(문학과지성사, 2023)을 선정했다. 상금은 3천만원이며, 시상식은 올해 ‘노작문학주간'의 마지막 날인 새달 14일 경기도 화성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열린다.
◇ 국가보훈부와 케이티노사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500가구와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중 24살 이하 청소년이 있는 22가구에 추석 선물을 전달한다. 쌀과 참치, 이불, 한과 등이 포함된 선물 꾸러미는 오는 23일까지 대상자 자택으로 배송된다.
◇ 두산건설은 19일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대회에서 적립된 사회공헌기금 3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난달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본 대구와 강원의 피해 농가와 재난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에코프로(이차전지 소재기업)는 19일 에코배터리포항캠퍼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포항시 흥해읍, 장량동, 대송면의 저소득층 약 150가구에 지원된다.
◇ 전북 군산 시간여행 축제가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군산시간여행, 100년의 미(味)를 찾아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 개막일인 6일에는 해망굴∼옛 시청광장 구간에서 시민참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 밖에 주요 행사로 시간여행 패션쇼, 군산항 밤 부두 콩쿠르 경연, 각종 길거리 공연, 주먹밥 만들기 등이 있으며 근대먹거리촌과 주전부리 공간, 시민 프리마켓 등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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