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는 12일 오전 10시30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늦봄 문익환 30주기 기념위원회' 발족식을 한다. 위원회는 민주화운동 유가족과 학계, 정치권, 청년 활동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0주기 기일인 내년 1월18일 추모문화행사를 진행한다.
◇ 4·16재단은 내년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새달 5일까지 문화예술 공모를 한다.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해 전국 규모의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분야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복합예술 등이다. 선정된 단체 및 개인은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070)4257-6679.
◇ 전주시는 10∼20일 공모전 ‘전주의 미래를 제안해주세요'를 한다. 도시, 경제, 문화, 복지 4가지 분야가 대상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정되면 최고 2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누리집(jeonju.go.kr) 참고.
◇ 대구화랑협회는 11월2~5일 대구국제아트페어를 한다. 6개국 116개 갤러리가 참여해 국내외 작가 1천여명의 작품 45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 특별전으로 1974∼1979년 열린 대구현대미술제의 의의를 돌아보는 아카이브 전시 `대구현대미술제, 도전과 저항의 역사'를 한다.
◇ 서울시는 13~22일 북촌 일대에서 축제 `북촌의 날'을 한다. `다시 찾는 북촌'을 주제로 강연, 여행탐방, 체험해설 등을 한다. 이병찬 설치미술가의 전시와 안나 예이츠 서울대 국악과 교수,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정현숙 등의 공연도 한다. (02)741-1033.
◇ 대전시는 13∼15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지역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공개 실연 행사를 한다. 단청장, 불상조각장, 앉은굿, 악기장 등 장인들이 참여한다. 누리집(dcaf.or.kr) 참고.
◇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18일까지 청년 예술교육가 챌린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교육·운영할 수 있다. 지역 예술대학·대학원 재학생이나 휴학생, 3년 이내 졸업생 3명 이상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누리집(dgarte.or.kr/) 참고.
◇ 서울시는 13일까지 `제6기 서울형 공공조경가'를 공개모집한다. 공원녹지사업, 공원 문화·여가 활성화, 공원녹지 시민 참여와 안전관리, 시설·디자인, 설계·시공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분야는 조경(계획·설계), 조경(시공), 조경(식물·식재), 원예, 산림 5개다. (02)2133-2024.
◇ 호반사랑나눔이(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는 7일 승일희망재단에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루게릭요양센터 건립 기금 조성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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