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모임 독립은 12월15일까지 간토학살 100년을 주제로 서평 공모전을 한다. ‘한일이 함께 풀어야할 역사, 관동대학살’, ‘백년 동안의 증언’, ‘1923 관동대학살 – 생존자의 증언’ 3권 중 1권 이상을 읽고 200자 원고지 7매 안팎 분량의 서평을 전자우편(indecitizen@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당선작은 12월25일 시민모임 독립 에스엔에스(SNS) 계정에 발표하며, 으뜸상 3명에게 상금 30만원, 버금상 10명에게는 상금 10만원을 준다.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23일부터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2023 전국민주시민교육박람회'를 연다. 사업 참여 단체 28곳이 마련한 시민교육 활동 전시 부스를 비롯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전북 군산시 일제강점기군산역사관은 내년 3월31일까지 일제강점기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주기 추모사진전 ‘봉분조차 헤일 수 없는 묻엄'을 한다. 서울 성북구와 공동기획한 이번 전시는 100년 전 발생한 간토대지진 때 조선인 학살 과정을 담은 사진 자료와 일본 내 조선인 위령비를 촬영한 천승환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 씨제이(CJ)문화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관악아트홀에서 열린 ‘제34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여성 듀오 나르디스(윤지인·김수빈)에 대상을 수여했다.
◇ 이민정책연구원은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 이민정책연구원 회의실에서 ‘제3회 이민정책연구원 논문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박혜현씨의 ‘소셜 미디어의 다문화 표상과 다문화 수용 인스타그램의 #대림차이나타운 분석'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림동 차이나타운 관련 게시물을 분석해 에스엔에스(SNS)에 드러난 다문화 표상의 특징을 분석했다.
◇ 삼양그룹은 지난 20일 승일희망재단에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 비비안은 지난 20일 7300만원 상당의 자사 방한제품 8천개를 서울 강동구 암사재활원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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