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훈클럽(총무 고정애)은 9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우탁 연합뉴스 국제뉴스1부 선임기자를 제71대 총무로 선출했다. 임기는 11일부터 1년이다. 감사로는 김경태 문화방송(MBC) 저널리즘책무실 국장, 이제교 문화일보 정치부장을 뽑았다.
◇ 유럽인문아카데미(대표 윤형식)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영산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한반도 핵위기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저서 ‘연결된 위기’(2023)를 쓴 백승욱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기획대담 내 책을 말한다’ 행사를 한다. 대담은 유럽인문아카데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 원불교 기록유산 사업단은 최근 ‘원불교 기록유산 총서’를 발행했다. 1928년부터 1933년까지 발행된 원불교 초기 기관지 ‘월말통신’을 총 3권으로 나눠 담았다. 원문과 현대문에 스캔한 원본 이미지까지 실어 연구자나 일반인 모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 서울디자인재단은 3월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갤러리문에서 ‘상실의 기록-소생하는 기억의 틈' 전시회를 연다. 지난해 디디피 오픈큐레이팅 공모로 선정된 김재익 작가의 다양한 오브제가 전시된다. 무료 관람. 디디피 누리집(ddp.or.kr)과 김재익 작가 관련 누리집(www.jaeik.art) 참고.
◇ 광화문문화포럼은 9일 제5회 광화문문화예술상에 박정자 배우를 선정했다. 박정자 배우는 1962년 연극 ‘페드라'로 데뷔한 뒤 지금까지 ‘위기의 여자', ‘신의 아그네스' 등 총 160편의 연극에 출연했다. 2005년부터 12년간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지내며 연극인 처우개선에 힘썼으며 현재 관악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드림 인 파라다이스' 패키지 수익금으로 조성한 기부금 1천만원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8일 기부했다.
◇ 두산아트센터는 오는 11일부터 3월30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두산아트랩 공연 2024' 선정작 8편을 공연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두산아트센터 누리집(doosanartcenter.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