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린(81) 서강대 명예교수가 11일 오후 4시 별세했다. 평남 용강 출신인 그는 연세대·서강대 교수, 진단학회 대표간사, 역사학회회장과 서강대 부총장, 중부대 총장을 지냈다. 이 교수는 한국 개화사 연구 개척자로 <한국개화사상연구> 등 저서와 논문 100여편을 남겼다. 국민훈장 동백장, 모란장, 3·1문화상, 학술원상, 용재상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권오경(72)씨와 춘국(신한카드사 부장)씨 등 2남1녀가 있다.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 13일 오전 8시. (02)2227-8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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