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 애국지사 문인갑 선생 별세
일제 강점기 때 학생 신분으로 항일 독립운동에 나섰던 애국지사 문인갑 선생이 17일 밤 8시4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85살.
고인은 1941년 동래중 재학 중 항일 학생조직인 조선독립당에 가입해 항일운동을 벌이다 일경에 붙잡혀 1년여 동안 모진 고문과 옥고를 치른 뒤 해방을 맞아 출옥했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5녀가 있다. 빈소 부산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5시30분. (010)4542-9771.
부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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