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양 전 한국방송개발원 이사장
정인양(사진) 전 한국방송개발원 이사장이 12월 29일 별세했다. 향년 80. 고인은 미국 노스웨스턴대 신문대학원에서 수학하고 <서울신문> 경제부장과 논설위원, <현대경제일보>·<일요신문> 상무이사 겸 편집인, 방송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고 국무총리비서실 공보비서관, 신민주공화당 대변인, 총재 특별보좌역 등도 역임했다. 관훈클럽 창립회원으로 7대와 17대 총무를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임원명(전 덕성여대 교수)씨와 회승(AIG유나이티드개런티 대표)·회연 등 1남1녀, 사위 이능수(넷켐 대표)씨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은 31일 오전 5시10분이다. (02)2227-7597.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