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정 삼화인쇄 회장
유기정(사진) 삼화인쇄 회장이 4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
고인은 1954년 삼화인쇄·출판사를 설립해 50여년간 운영해온 중소기업인으로 8·9·10대 국회의원과 12·13·14대 중소기업중앙회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아들 성근(삼화인쇄 사장)·항근(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영결식은 중소기업장으로 8일 오전 9시 치러진다. (02)30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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