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 한승호(사진·본명 한갑주)씨가 28일 낮 12시30분 별세했다. 향년 86.
1924년 광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박동실, 송만갑 등을 사사했으며 76년 판소리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유족으로 부인 음원형씨가 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은 30일 오전 8시. (02)920-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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