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섭 전 한국미술협회장
서예가인 학남 정환섭(사진) 전 한국미술협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성북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 고인은 미술협회장과 한·일서예교류전 한국측 추진위원, 국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아들 지승(변호사)·지영(사업)씨와 딸 현미(한양여대 교수)·영미(미국 거주·화가)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26일 오전 8시. (02)2072-2016.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