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호 전 국회의원
4·5대와 11·12대 의정활동을 한 조종호(사진) 전 국회의원이 2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 고인의 뜻에 따라 시신은 고대 안암병원에 기증한다. 고인은 1954년 정계에 입문했으며, 4대(무소속)와 5대(헌정동지회) 총선에서 당선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장인옥씨와 아들 중원(GNG산업 대표), 딸 근자·근주씨, 사위 서수석(공인중개사)씨 등이 있다. 빈소는 고대 안암병원, 발인은 27일 오전 6시. (02)923-4442.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