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국회의원인 김광수 미래엔(옛 대한교과서) 명예회장
5선 국회의원인 김광수 미래엔(옛 대한교과서) 명예회장이 24일 오후 6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 전북 무주 출신인 고인은 단국대 국문학과를 거쳐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고학 시절 우석 김기오 선생을 만나 양아들이 된 인연으로 48년 대한교과서 창립사원으로 입사한 뒤 61년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다. 73년 무주·진안·장수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9대 의원에 당선된 뒤 5회나 연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진세영씨, 아들 홍식(전북도시가스 대표)·창식(서해도시가스 대표)·승주(미래엔인천에너지 회장), 딸 정희·영희·주희·미선·미연씨,사위 임동택·박승무·백무현·박명준(대우조선해양 전무)씨, 며느리 양숙진(현대문학 대표)·장현숙(서해도시가스 고문)·유경희·조영주·조영은씨, 손자 영진(미래엔 대표)·형태(서해도시가스 상무)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8일 오전 10시다. (02)30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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