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인 조선휘 서울대 명예교수가 13일 별세했다. 향년 85.
1928년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공대과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뮌헨공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공대 교수를 거쳐 대한기계학회 회장, 서울대 정밀기계설계 공동연구소장, 오산전문대학 학장 등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한순애씨와 딸 성혜·성은·성숙씨, 사위 홍태기(사업)·이상헌(미국 거주·공무원)·신유훈(회사원)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15일 오전 8시30분이다. (02)3010-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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