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궂긴소식

재즈 뮤지션 조지 듀크 백혈병으로 숨져

등록 2013-08-07 19:18

재즈 뮤지션 조지 듀크
재즈 뮤지션 조지 듀크
재즈 뮤지션 조지 듀크(사진)가 지난 5일(현지시각)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향년 67.

194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난 듀크는 4살 때 어머니가 데려간 피아니스트 듀크 엘링턴의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재즈를 접했다. 7살 때 다니던 침례교 교회에서 본격적인 음악 공부를 시작했다. 데뷔 3년 만인 69년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장뤼크 퐁티와 호흡을 맞춘 음반 <더 장뤼크 퐁티 익스피리언스 위드 더 조지 듀크 트리오>로 이름을 얻었으며 이 음반은 최초의 퓨전 재즈로 기록됐다. 70년대 <페이시스 인 리플렉션> <디 오라 윌 프리베일> <리버레이티드 판타지스> 등을 잇따라 발표하며 펑크를 결합한 퓨전 재즈를 확립했다. 2000년과 2001년에는 그래미상 ‘베스트 재즈 보컬 앨범’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달 발표한 <드림위버>가 마지막 음반이 됐다.

2007년 ‘제4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해 한국 팬들과도 인연이 있다. 뉴시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