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 배영신씨.
전통술 ‘경주교동법주’를 빚어온 중요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 배영신씨가 4일 새벽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8.
교동법주는 경북 경주시 교동 최 부잣집에서 300년 가까이 대대로 빚어온 순곡주다. 토종 찹쌀과 최씨 집 안 우물물을 재료로 쓰며 특유의 맛과 향기로 유명하다. 젊은 시절부터 교동법주의 전승에 힘써온 고인은 1986년 교동법주 보유자로 인정됐으며 2005년 명예보유자가 됐다. 빈소는 경주동산병원. 발인은 7일 오전 9시. (054)744-0288.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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