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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성신(46)
히트곡 ‘한번만 더’를 부른 가수 박성신(46·사진)이 별세한 사실이 9일 뒤늦게 알려졌다.
고인은 지난 8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으며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산너머 남촌에는’ 등으로 유명한 가수 박재란의 딸인 고인은 1988년 ‘제9회 강변가요제’에서 입상하며 데뷔했다.
유족으로는 남편 임인성(목사)씨가 있다.
빈소는 대전성모병원, 발인은 10일 오전 7시다. (042)220-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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