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전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
신우철 전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
신우철(사진) 전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이 19일 오후 3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5.
고인은 1975년 영화 <비밀객>의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뒤 감독·제작자로 변신했다. 한국영화배우협회 부회장과 회장을 지냈다. 2001년부터 9년간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으로 일했고, 대종상영화제 집행위원장도 맡았다.
2009년 림프종암이 발병한 후엔 현역에서 물러나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명예회장직만 맡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명자씨와 아들 슬기(배우 강운탁), 요한(사업)씨가 있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발인은 21일 오전 6시20분. 02-2290-945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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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태씨 별세: 재경(<뉴시스> 인천본부 부장)씨 부친=20일 오전 11시30분 부평세림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30분. (032)508-1345.
◆ 박순규씨 별세: 종필(코스콤 정보재구축TF팀 부서장) 종열(이은솔루션 팀장)씨 부친=19일 오후 10시45분 한양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15분. (02)2290-9452.
◆ 김응진(서울대 의대 명예교수)씨 별세: 영건(충남의대 명예교수) 영빈(전 범양상선 감사) 소정(일본 거주)씨 부친, 이동규(의사)씨 장인, 백선애 김주실씨 시부, 김현진(충남의대 교수) 태영 현서(한국투자증권 차장) 근서(치과의사)씨 조부=19일 오전 11시3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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