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배은희 전 의원이(비례대표 한나라당) 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배은희(사진)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이 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6.
고인은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거쳐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바이오 벤처기업인 리젠바이오텍을 창업하고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했고, 한나라당 소속 비례대표로 18대 국회에 진출했다. 최근까지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을 맡았다.
유족으로는 남편 이태식(이엔테크놀로지 대표)씨, 아들 동찬(군복무), 딸 영민(대학원생)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8일 오전 6시30분이다.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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