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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궂긴소식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만든동요 작곡·아동문학가 정근씨 별세

등록 2015-01-18 19:11

정근 아동문학가
정근 아동문학가
‘둥글게 둥글게’,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의 동요 작곡가이자 아동문학가인 정근 씨가 17일 별세했다. 향년 85.

고인은 광주서중과 대구사범대를 졸업했다. 광주에서 ‘새로나 합창단’을 만들면서 동요 작사, 작곡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가 작곡한 ‘둥글게 둥글게’,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은 경쾌하고 안정된 멜로디로 지금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동요 ‘구름’의 노랫말도 썼다.

30대 중반부터는 방송작가로도 활동해 <한국방송>(KBS) 간판 어린이 프로그램이었던 ‘모이자 노래하자’ 등의 작가로 일했으며 ‘케이비에스 어린이합창단’ 지휘자를 맡았다.

유족으로는 아들 철훈(전 <국민일보> 부국장·시인 겸 소설가)씨, 딸 유화·연화·경화씨, 며느리 김홍주(한국국제퀼트협회장)씨, 사위 신성철(전 민정당 의사국장)·주현호(사업)·하권찬(한양대 도시공학과 겸임교수)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이며, 발인은 19일 오전 6시다. (02)207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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