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량 전 성남시장
김병량(사진) 전 경기도 성남시장이 2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9.
전북 완주 태생인 고인은 1961년 국토건설본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내무부에서 이리시장, 군산시장 등을 지냈다. 관선 11대 성남시장에 이어 98년 제2대 민선 성남시장에 당선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경자씨와 아들 민기(서울의료원장)·진기·남기씨가 있으며,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발인은 27일 오전 9시다. (031)787-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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