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전 국회의원
담도암 판정을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살던 김명주(사진) 전 국회의원이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48. 2002년 제7대 경남도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고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이 됐다. 통영에서 변호사로 일하던 2013년 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온 그는 앞서 자서전 <김명주의 인생 이야기>를 펴내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자헌씨와 딸 준영·원영·다은씨가 있다. 빈소는 통영전문장례식장이며, 발인은 8일 오전 10시다. (055)645-123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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