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균 전 의원
18대 국회의원과 광주 북구청장을 지낸 김재균(사진) 전 의원이 14일 새벽 5시께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63. 고인은 1998년 광주 북구청장(새정치국민회의)에 당선됐으며, 2002년에는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2008년 18대 국회의원(열린우리당)에 당선된 뒤 통합 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주경자씨와 아들 종철씨, 딸 지원씨가 있다. 빈소는 광주역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6일 오전 8시20분이다. (062)264-4444.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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