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희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경희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83. <한국일보>에 35년 동안 몸담았던 고인은 1993년 정년퇴임 뒤에도 독립저널리스트로 활약하며 <한겨레>에 ‘죽비소리’ 칼럼을 연재하는 등 정치와 언론에 대한 곧은 비판을 이어왔다. 2002년 제1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했다.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779-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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