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궂긴소식

위안부 피해 최아무개씨 별세

등록 2016-02-16 18:5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아무개 할머니가 15일 오후 8시20분께 경남 양산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0.

1926년 경남 양산에서 태어난 최 할머니는 16살 때 일제가 지배하던 대만의 맥주공장에 취업을 시켜준다는 말에 속아 위안부로 끌려갔다. 해방 뒤 고향으로 돌아와 결혼도 했지만 가난과 성노예로 인한 질병으로 고통스럽게 생활을 했다. 2남1녀 등 유가족들은 고인의 실명이 밝혀지는 것을 원치 않고 있다고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전했다.

최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45명으로 줄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