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초대 사무국장을 지낸 김용구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이 19일 오전 1시47분께 별세했다. 향년 90.
고인은 <코리아타임스> 편집국장, 고려대 석좌교수를 지냈으며 언론인 친목 단체인 관훈클럽 6대 총무와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초대이사를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경숙 전 서울대 음대 교수, 딸 김진씨, 사위 허상윤(재미 의사)씨가 있다.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발인은 21일 오전 7시다. (02)3779-1526. 김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