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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교

저출생 극복 20만명 서명…국회에 전달

등록 2023-09-20 18:07수정 2023-09-20 18:19

CTS∙CBS 공동 캠페인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초저출생시대 아동돌봄 대안적 돌봄시설 구축방안 국회토론회’에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는 20만여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지를 이채익 국회의원(국민의힘)과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전달했다. 왼쪽부터 CBS 김진오 사장, 출대본 본부장인 CTS 감경철 회장, 이채익 국회의원, 김회재 국회의원.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초저출생시대 아동돌봄 대안적 돌봄시설 구축방안 국회토론회’에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는 20만여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지를 이채익 국회의원(국민의힘)과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전달했다. 왼쪽부터 CBS 김진오 사장, 출대본 본부장인 CTS 감경철 회장, 이채익 국회의원, 김회재 국회의원.

한국교회 23개 교단, 전국 20만여명의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긴 서명지 6권이 국회에 전달됐다.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본부장 감경철, 이하 출대본)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초저출생시대 아동돌봄을 위한 대안적 돌봄시설 구축방안 국회토론회’에서 출대본을 비롯해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와 CBS(사장 김진오)가 국민의힘 이채익,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에게 서명지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서명지에는 한국교회 23개 교단 결의서를 포함해 전국 20만7785명(9월4일 기준)의 1차 서명지 6권이 담겨 있다. 이 자리에서 이채익∙김회재 두 의원은 “입법청원 위한 20만여명의 목소리에 더욱 관심 갖고 한국교회는 물론 종교계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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