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 법문이 일본 지유사(地湧社)에서 <마음을 일깨우는 인생문답>이란 제목으로 최근 출간됐다.
일본어판은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지은 인연을 알면 괴로울 것이 없다>(정토출판)를 선물로 받은 일본어 강사 이노우에 도모코(50)가 1년여만에 번역해 나왔다. 정토회는 “일본인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선불교’에 공감해 책을 출간했다는 점에서 한국의 선불교 사상이 문화차이를 넘어 일본 대중에게 접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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