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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교

지도자의 길, 붓다와 함께

등록 2006-07-23 21:06

불교아카데미 8~11월 장기강좌
불교적 삶을 바탕으로 한 지도력을 기르기 위한 장기 강좌를 불교아카데미가 마련했다. 불교아카데미는 참여불교재가연대가 만든 교육기관이다.

‘마이(마하야나·대승) 리더스 클럽’이란 이름으로 열리는 이 강좌는 8월16일부터 11월15일까지 목요일마다 저녁 7~9시 서울 중구 장충동 만해엔지오교육센터 교육관에서 열린다.

불교계에선 정토회 지도법사이자 평화재단 이사장인 법륜 스님이 ‘인류를 깨운 위대한 스승! 인간 붓다’를 강의하는 것을 비롯해 김성철 동국대 불교학과 교수, 박경준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원장, 부산 한국티베트센터를 이끄는 티베트인 초펠 스님, 박광서 참여불교재가연대 상임대표 등이 강사로 나선다.

또 사상체질연구소 류종형 소장은 ‘나를 찾아 떠나는 사상 체질 여행’을 안내하고, 한광일 한국웃음센터 원장은 웃음치료를 이끌며, 〈한국방송〉에서 〈생로병사의 비밀〉과 〈마음〉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이영돈 피디는 ‘행복과 건강의 코드’를 강의한다.

화엄경에서 선재 동자가 53선지식을 찾았던 것에 빗대 ‘53도반과 함께 떠나는 구법여행’이란 이름을 붙여 이번 강좌를 진행할 불교아카데미는 이 강좌를 마친 뒤에도 수강생들의 클럽을 꾸려 달마다 한번씩 종교지도자와 석학, 경제관료, 시이오 등의 특강을 듣는 정기월례 조찬 포럼을 열고, 해마다 한 차례씩 달라이 라마와 틱낫한, 슐락시바락사 등 세계적인 불교지도자들과 국제 교류 행사도 열 계획이다. (02)2278-1087.

조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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