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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교

다시 생명과 해방의 공동체로!

등록 2006-11-07 18:39

가톨릭농민회 40돌 선언문…8일 기념대회
1966년부터 농민운동의 구심체 구실을 해온 한국가톨릭농민회가 ‘창립 40돌 선언문’을 내놓았다. 이들은 “대량 생산, 대량 소비, 대량 폐기의 지난 세기는 하느님의 창조질서와 우주공동체를 파괴해 상생과 조화로운 질서는 사라지고 착취와 독점만이 만연하고 있다”면서 대오각성과 세 가지 결단을 고백했다.

이 고백은 △공동체적으로 협동하며 생명의 특성인 다양성과 순환성, 관계성을 드높이고 △먼저 나부터 자연과 하나 되는 농사, 도시생활자와 함께 하는 농업을 실천하며 △독점자본의 농업 지배를 척결하고 고유한 농업이 다양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식량, 에너지, 종자를 지키는 자립적이고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이다. 이들은 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 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추수감사제 도농한마당잔치와 ‘40돌 기념대회’를 열 예정이다. (02)2635-6493.

조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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