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장 정명조 주교 선종
천주교 부산교구장 정명조(아우구스티노) 주교가 1일 오전 6시56분 지병으로 선종했다. 72살. 정 주교는 1962년 사제 서품 이후 99년부터 부산교구장을 맡아왔다. 장례미사는 4일 오전 10시 부산교구 남천동 주교좌 대성당에서 거행된다. (051)629-8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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