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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교

[종교계 짧은 소식] ‘민족 화해와 통일 기원’ 묵주 기도 행진…외

등록 2007-06-04 19:12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권일신 기념성당’(주임 김동원 신부)의 신자 1713명은 현충일인 6일 오전 8시부터 휴전선 255㎞ 가운데 도보 행진이 가능한 200㎞를 선정해 40명씩이 40개 구역에서 일제히 ‘민족 화해와 통일 기원’ 묵주 기도 행진을 펼친다. 011-315-9856.

■ 사단법인 ‘행복한 사회’는 6일 오후 1시 경남 함양군 지리산 견불사(회주 범각 스님)에서 6·25 때 좌우 비극의 당사자들을 위해 ‘용서와 화해 그리고 평화통일을 위한 위령제’를 봉행한다. (02)934-0408.

■ 우리신학연구소는 6일 오후 1~7시 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 성심여고 바라홀에서 ‘6월 민주화운동 스무돌 기념’으로 ‘한국 천주교회의 보수화와 천주교 시민사회운동의 전망’을 주제로 ‘제1회 가톨릭 사회포럼’을 연다. (02)2672-8344.

‘민주화 20년, 비판과 전망 심포지엄’과 ‘6월 항쟁 20돌 기념 종교간 공동 토론회’가 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장충동 만해엔지오교육센터와 11일 오후 3시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강당에서 각각 열린다. (02)363-9190.


■ 전남 장흥군 장평면 우산리 한국 싸띠아난다 요가아쉬람은 30일부터 1박2일 동안 인도 비하르요가대학의 스와미 싸띠아다르마 대학원장을 초청해 크리야요가와 요가니드라, 쿤달리니요가를 맛볼 수 있는 싸띠아난다국제요가세미나를 연다. (061)862-4563.

■ 조계종 중앙신도회 불교인재개발원은 20일부터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총무원청사공연장에서 전 교육원장 무비 스님을 초청해 참선의 교과서격인 <서장> 대강좌를 10회에 걸쳐 갖는다. (02)735-2428.

■ 한국장애인사역연구소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장애인교사와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제8회 장애인교회학교 캠프강습회’를 연다.(02)596-4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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