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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교

고즈넉한 산사서 화려한 축제

등록 2007-08-13 18:28

지난해 비로자나데이 축제 때 선보인 패션쇼.
지난해 비로자나데이 축제 때 선보인 패션쇼.
해인사, 팔만대장경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팔만대장경이 올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가 18일 경남 합천 해인사 경내에서 펼쳐진다.

매년 칠월칠석 무렵 열리는 ‘비로자나데이 축제’를 겸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고즈넉한 산사를 화려한 문화의 향연장으로 바꿔놓는다.

밤 7시에 열리는 ‘김혜순 한복 패션쇼’에는 강부자, 이보희, 오정해, 윤정희, 류태준, 정겨운, 신동미 등이 출연해 팔만대장경을 주제로 화려한 한복의 미를 뽐낸다.

이어 2부 ‘클래식 산사음악회’는 동서양의 화합을 상징하는 60인조 대편성 오케스트라와 함께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테너 김남두, 소프라노 박정원, 가야금 사중주 여울, 명창 김영옥, 가수 클래지콰이,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소리의 향연을 펼친다.

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은 “팔만대장경과 해인사를 아끼는 분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산사에서 무료로 수준 높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정성을 들여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조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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