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 자화상 ‘바보야’
김수환 추기경(왼쪽)이 85살의 노구에 그린 드로잉 14점과 말씀 판화 7점이 1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동성 100주년 기념전’에서 공개된다. 동성고 전신인 동성상업학교 출신인 김 추기경이 출품한 유성파스텔 그림들에는 ‘바보야’ 이름 붙인 자화상(그림), 옛집, 기차, 해 등이 포함돼 있다.
사진 동성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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