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종교

불교계, 종교편향 항의 청와대 앞 1인 시위·단식

등록 2008-08-11 10:41

청와대 앞 1인 시위ㆍ릴레이 단식 등
불교계가 정부의 종교 편향에 항의하기 위해 계획 중인 '범불교도 대회'를 앞두고 11일부터 1인 시위와 릴레이 단식 등에 나선다.

조계종 총무원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서울 견지동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실천 선포식'을 갖고 매일 낮 2시간씩 청와대와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간다.

또 조계사 앞에 천막을 치고 총무원 국장급 스님들이 하루씩 돌아가며 단식하는 연좌 항의를 시작한다.

이날 1인 시위에는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인 지관 스님과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사무처장인 효진 스님이 각각 나서며, 릴레이 단식은 조계종 총무원 총무국장인 혜경 스님부터 시작한다.

실천 선포식에서는 총무원 직원 2명이 삭발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후 2시에는 총무원 국제회의장에서 조계종과 천태종, 태고종 등 불교 종단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범불교계 긴급 대표자회의'를 열어 범불교도 대회 개최를 공식 결의한다고 조계종 총무원이 밝혔다.

양태삼 기자 tsy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