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4년 지리산을 출발한 도법 스님이 이끄는 생명평화탁발순례단이 5일부터 100일 일정의 서울 순례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이날 저녁 7시 서울 견지동 조계종 총무원 공연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노래와 춤공연을 포함한 ‘서울 순례 여는 마당’이 펼쳐진다. (063)636-1950.
■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는 오는 7일 오후 3~6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동성고 대강당에서 국외노동자들을 초청해 ‘한가위 잔치’를 연다. (02)924-2721.
■ 경남 함양 지리산 벽송사 주지 월암 스님이 이끄는 선회(禪會)가 21일 일정으로 6일부터 선승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설정(덕숭총림 수좌) 스님의 입재법문과 고우 스님(금봉암 조실)의 특강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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