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편향 문제로 불교계와 갈등을 빚었던 어청수 경찰청장(오른쪽)이 17일 오후 서울 견지동 조계사를 방문해 조계종 총무원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어 청장은 이날 지관스님을 비롯해 천태종ㆍ태고종ㆍ진각종ㆍ관음종 등 불교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2000만 불자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향후 논란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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