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사벳(51·이양란) 수녀
대한성공회에 두번째 수녀 사제가 탄생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는 27일 오전 서울교구 주교좌 성당에서 서울교구장인 김근상 주교 집전으로 ‘서울교구 창립 44돌 기념 감사 성찬례와 사제 성직 서품식’을 열고 사제 12명을 새로 서품했다. 이날 대한성공회 성가수도회 소속 이엘리사벳(51·이양란·사진) 수녀가 2007년 오카타리나( 오인숙) 수녀에 이어 두 번째로 사제 서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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