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69·서울교회 담임) 목사
장로교 26개 교단은 장 칼뱅(요한 캘빈·1509~1564) 탄생 500돌을 기념해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장로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준비위원장을 맡은 이종윤(69·사진·서울교회 담임) 목사는 이날 “칼뱅의 종교개혁 정신을 이어받아 모든 장로교회가 분쟁을 중단하고 하나가 되도록 노력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로교인들은 프랑스에서 태어나 스위스 제네바를 중심으로 활동한 종교개혁가 칼뱅을 프로테스탄트 신학의 체계를 잡은 인물로 평가하면서 ‘장로교의 아버지’라고 이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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