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종교

이광선 목사, 한기총 새 회장에

등록 2009-12-29 23:31

이광선 목사
이광선 목사




이광선(65) 서울 신일교회 담임목사(예장통합)가 보수적 개신교 교단들의 협의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제16대 대표회장으로 당선됐다.

이 목사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한기총 실행위원회에서 총 투표자 189명 가운데 103명의 지지를 얻어 대표회장에 당선됐다. 이 목사는 내년 1월 정기총회에서 정식 인준을 받고 1년 임기를 시작한다.

이 목사는 장신대와 연세대 연합신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풀러대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내곡교회 담임목사를 거쳤다. 서울노회 노회장, 예장통합 총회장 등을 지내고 현재 찬송가공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06년 말 예장통합 총회장으로서 사학법 재개정을 위한 교단장협의회 기자회견에서 삭발을 단행했던 이 목사는 선거 운동 기간에 “학교에서 자유롭게 성경을 가르치고 예배드릴 수 있도록 사학진흥법을 제정하겠다”고 공표했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