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길상사에서 입적한 법정스님의 법구가 12일 정오 길상사를 출발해 순천 송광사로 향한다.
다비식은 13일 오전 11시 송광사에서 봉행될 예정이다.
법정스님 다비준비위원회 대변인인 진화스님은 이날 길상사에서 가진 언론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11일 오후 8시께 길상사 설법전과 극락전 앞에 불교계와 일반 시민을 위한 공식 분향소가 차려진다고 전했다.
권영전 기자 chaehe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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