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현 스님
법정 스님의 유지를 잇는 ‘맑고향기롭게’ 이사회는 23일 법정 스님의 뒤를 잇는 2대 이사장으로 길상사 주지 덕현 스님(사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맑고향기롭게’는 새달 4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동 길상사 설법전에서 불전에 2대 이사장 취임을 고해 올리는 고불의례를 봉행하기로 했다. 법정 스님이 1994년 창설한 ‘맑고향기롭게’는 1만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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