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의 종교 편향 정책에 반발하고 있는 조계종 스님과 신도들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법회를 마친 뒤, 두 무릎과 두 팔, 머리를 땅에 대고 절하는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날을 일컫는 ‘성도재일’을 맞아 이날 전국 사찰 3000여곳에서 동시에 열린 법회에선 불교 문화유산 훼손 실태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되기도 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정부·여당의 종교 편향 정책에 반발하고 있는 조계종 스님과 신도들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법회를 마친 뒤, 두 무릎과 두 팔, 머리를 땅에 대고 절하는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날을 일컫는 ‘성도재일’을 맞아 이날 전국 사찰 3000여곳에서 동시에 열린 법회에선 불교 문화유산 훼손 실태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되기도 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