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 스님
‘4대강 개발사업의 폭력성’을 경고하며 스스로 몸을 불사르고 떠난 문수 스님(사진) 소신공양 1주기를 기는 추모음악회 ‘한 생명을 향한 온 생명의 노래’가 4일 저녁 7시 서울 종로 조계사에서 열린다.
문수스님소신공양선양사업회와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준)가 마련한 이날 음악회에는 원택 스님과 김선우 시인이 이야기 손님으로 나와 스님의 넋과 뜻을 되새기고, 더숲트리오·범능 스님·전경옥·이지상·불교소년소녀합창단이 노래 손님으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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