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3대 종단 중 하나인 천태종의 15대 총무원장인 정산 스님이 사임했다.
천태종은 18일 “정산 스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최근 종정 도용 스님에게 사표를 제출해 지난 16일자로 수리됐다”며 “새 총무원장이 임명되기 전까지 총무부장 무원 스님의 직무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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