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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교

교구·수도회별 사제 서품

등록 2005-07-12 17:29수정 2005-07-13 02:00


한국 천주교 사제 3745명으로 늘어

하얀 가운을 입은 이들이 바닥에 10분 동안 엎드려 성직자로 거듭났다. 지난 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정진석 대주교와 보좌주교와 사제단의 공동집전으로 서울대교구 소속 26명과 글라렛선교수도회 소속 2명 등 28명의 새 사제가 탄생했다. 엎드리는 부복은 사제로 태어나기 위해 세속 사람으로서 죽음을 의미한다. 이에 앞서 7일 같은 장소에선 38명이 부제 서품을 받아 1년 간 사제 수업을 받게 됐다.

새 사제 서품식은 서울대교구만이 아니다. 최근 대구·광주대교구와 각 수도회에서 70여명이 사제로 서품됐다.

지난달 24일 베네딕도회를 시발로 25일 작은형제회, 29일 대구대교구와 살레시오회, 예수회, 30일 광주대교구와 성바오로수도회, 지난 7월 3일 안동교구, 8일 성루대교구와 글라렛선교회가 잇따라 사제서품식을 열었다. 14일엔 한국외방선교회의 사제서품식이 열린다. 이로써 한국 천주교의 사제 수는 3745명이 됐다.

새 사제 중에는 대구 임종필 신부의 동생 임종욱 신부, 광주 강기남 신부의 동생 강기표 신부도 있어 형제 신부로 탄생했다. 조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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